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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 정보와 줄거리, 과거를 되찾고 각성한 최강의 여전사

by GM레오 2022. 9. 23.

역대급 캐스팅

 

라이언 플렉 감독이 '이번 캐스팅은 전설적인 배우들로만 구성됐다'라고 자신했으며, 마치 시상식을 보는 듯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영화 '룸'으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할리우드 탑 배우로 자리매김한 '브리 라슨'이 주인공을 맡아 코믹 연기와 감정 연기 둘 다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엄청난 트레이닝을 받으며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크리 족의 스타 포스의 리더 욘 로그 역을 맡은 '주 드로'는 영화 '리플리'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영화 '콜드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후보로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슈프림 인텔리전스 역의 '아네트 베닝'은 영화 '아메리칸 뷰티', 빙 '빙 줄리아', '에브리바디 올라잇'으로 무려 3번의 여우주연상, 영화 '그리프터스'로 여우조연상까지 4번이나 후보에 올랐었던 배우입니다. 악역으로서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는 '벤 멘델슨'은 인간과 스크럴의 2가지 모습을 연기하며 긴장감을 한 층 끌어올렸습니다.

 

과거를 잃은 주인공

 

영화의 첫 배경은 크리 제국의 수도 행성 '할라'. 주인공인 크리의 특수부대 요원 '비어스'는 폭발이 일어난 현장에 '누군가'와 있었던 악몽을 꾸다가 깨어납니다. 비어스는 크리 족 스타포스팀의 리더인 '욘 로그'에게 찾아가 악몽을 꿔서 잠을 자고 싶지가 않다는 이유로 대련을 신청하는데, 번번이 지고 맙니다. 그러자 비어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을 끌어내려 하지만, 욘 로그는 완전히 통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비어스를 말립니다. 

 

크리 문명의 A.I 리더 '슈프림 인텔리전스'로 가는 비어스. 그곳에서 꿈속에 나오는 누군가와 똑같이 생긴 인물로 변신해 있는 슈프림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비어스는 자신의 과거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말하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기보다는 그 고통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하며 크리의 전사로써 충성하라며 임무를 줍니다.

 

임무 수행을 하러 떠나는 비어스와 로그. 토르 파 행성에 잠입하여 크리의 적인 '스크럴'족에 심어 놓은 비밀 공작원 '솔라'를 데리고 와야 하는데, 스크럴의 함정에 빠지고 비어스는 꿈속에서 봤던 '탈로스'에게 잡혀갑니다. 스크럴은 비어스의 기억 속에서 정보를 찾으려 하는데, 그 과정에서 비어스는 자신이 헬기를 조정하는 파일럿이었고, 나이 든 여성은 지구에서 '페가수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웬디 로슨' 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비어스는 스크럴에게 자신의 머릿속에 뭘 집어넣었냐며 분노를 터트리지만, 스크럴은 집어넣은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기억 속에 있었던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비어스는 무척 혼란스러워합니다. 스크럴의 목적은 웬디 로슨 박사와 그가 만든 광속 엔진을 찾는 것입니다. 스크럴은 비어스의 목숨을 빼앗기보다는 생포하려 하지만, 비어스는 그런 스크럴을 무자비하게 해치고 스크럴의 우주선까지 실수로 박살 내버리고 맙니다. 지구에 거의 도착한 스크럴은 우주선에서 탈출하고, 비어스도 탈출하지만 탑승한 캡슐이 박살 나면서 미국 어딘가에 추락합니다.

 

지구에 떨어진 비어스는 욘 로그에게 겨우 연락을 취하고 스크럴이 웬디 로슨 박사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비어스를 수상하게 여긴 경비원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닉 퓨리'와 '콜슨' 요원이 출동해 비어스와 만납니다. 비어스는 자신이 우주에서 온 크리 제국의 전사이며, 스크럴이 지구로 도망쳐 잡으러 왔고, 스크럴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위험한 종족이라고 말해줍니다. 닉 퓨리는 비어스의 말을 믿지 않다가, 스크럴의 공격을 받고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스크럴을 놓친 비어스는 자신에게 남아있는 기억을 바탕으로 웬디 로슨 박사를 찾기로 마음먹습니다.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기억 속에 있는 술집으로 향합니다.

 

닉 퓨리는 스크럴을 추격하는 비어스를 쫓다가, 콜슨 요원에게 전화를 받는데, 닉 퓨리 옆에 있는 콜슨은 변신한 스크럴이었고, 닉 퓨리는 그를 해치웁니다. 스크럴의 시신을 실드로 가져와 해부하며 외계인이 정말로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닉 퓨리. 상관의 명령으로 닉 퓨리는 비어스를 찾으러 출동하고, 그 상관은 변신한 탈로스였습니다.

 

닉 퓨리는 비어스에게 협력하고, 둘은 페가수스 프로젝트가 진행됐었던 연구시설로 찾아가지만, 웬디 로슨 박사를 찾는다는 이유만으로 감금당하지만 곧 탈출합니다. 그들은 기록실에서 '구스'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만나고, 웬디 로슨 박사의 연구 데이터를 봅니다. 거기엔 크리 족 언어로 된 낙서가 있었고, 박사가 지구인이 아닌 크리 족 이었으며, 시험 비행 중에 추락하여 조종사 한 명과 함께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조종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비어스. 비어스는 욘 로그에게 박사가 크리 족이라는 사실을 말하며 지구에서 살았던 기억을 떠올리려 애씁니다.

 

탈로스는 닉 퓨리의 상관으로 변신하여 연구시설을 방문하지만 닉 퓨리에 의해 정체가 탄로 나고, 탈로스는 닉 퓨리를 제거하기 위해 실드 요원들에게 명령합니다. 닉 퓨리는 붙잡히지만 비어스에 의해 구출되고, 둘은 기지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들은 웬디 로슨 박사와 비어스 두 사람을 다 알고 있는 '마리아 램보'를 찾아갑니다.

 

과거를 되찾고 각성하다

 

비어스를 본 램보는 자신의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옛 친구가 돌아와 깜짝 놀랍니다. 하지만 비어스가 기억을 잃고 정체모를 힘을 가지고 있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합니다. 램보는 비어스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해 주며 자신의 진짜 이름은 '캐럴 댄버스'라는 걸 알게 됩니다.

 

탈로스는 램보의 집으로 도움을 요청하며 캐럴을 찾아옵니다. 적대적인 감정이 없어 보여 캐럴은 경계심을 풀고 탈로스에게 모든 진실을 듣게 되는데, 6년 전에 사고가 났었던 비행기 블랙박스에 담긴 음성 데이터를 들으면서 캐럴은 모든 기억을 되찾습니다. 

 

비행기를 격추시킨 장본인은 바로 욘 로그였으며, 욘 로그가 광속 엔진을 탈취하려 하자, 박사(진짜 이름은 마벨)는 총을 쏴 엔진을 폭파시키고, 엔진의 엄청난 에너지가 캐럴에게 흡수됩니다. 그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 욘 로그는 캐럴을 크리 제국으로 데려갔고, 그녀를 전쟁 병기로 이용하려고 한 것입니다. 게다가 기억까지 지워버려 크리 제국에 충성하게끔 세뇌한 사실까지 알게 된 캐럴은 탈로스와 협력하게 됩니다.

 

알고 보니, 탈로스는 적이 아니라 피해자였습니다. 난민이었던 탈로스는 크리 제국의 지배를 거부하여 행성을 파괴당하고,  갈 곳을 잃어 떠돌이 신세가 된 것입니다. 마벨 박사는 광속 엔진을 개발한 이유가 바로 스크럴을 크리 제국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피난시키기 위해서였고, 탈로스는 마벨 박사가 데리고 있는 자신의 가족들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꾸몄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이 숨어있는 좌표를 아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캐럴입니다.

 

숨어있는 스크럴을 찾기 위해 캐럴은 우주로 향합니다. 숨겨진 우주선을 찾은 캐럴은 마벨 박사의 실험실을 발견하는데, 에너지 코어의 정체는 바로 스페이스 스톤, '테서랙트'입니다.

 

갑자기 욘 로그가 급습해오고, 캐럴은 슈프림 인텔리전스로 잡혀가 세뇌당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캐럴은 정신지배를 깨트리며 진정한 힘을 각성합니다. 캐럴은 테서랙트를 빼앗아 램보에게 건네주는데, 구스가 갑자기 입을 벌려 테서랙트를 순식간에 삼켜버립니다. 그제야 다들 구스가 외계 종족 '플러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캐럴이 싸우는 사이에 램보와 닉 퓨리는 구스의 도움을 받아 스크럴을 데리고 전투 수송기에 모두를 태워 도망칩니다. 스타 포스의 대원 '미네르바'가 테서랙트를 쫓아가지만, 램보에 의해 미네르바는 격추당합니다.

 

뒤 이어 욘 로그가 등장해 전투 수송기를 위협하지만, 캐럴이 나타나 비행하며 욘 로그를 저지합니다. 우주에서 대기하고 있던 '로난'은 지구에 엄청난 미사일들을 퍼붓지만, 캐럴은 전부 요격해버리고 각성한 힘을 이용해 전투함을 전부 폭파시킵니다. 이 광경을 본 로난은 급히 퇴각합니다. 캐럴은 욘 로그도 쓰러트리고, 전투기에 태워 크리 제국의 수도 할라로 보내버립니다.

 

램보, 탈로스의 가족, 캐럴이 다 같이 모여 의논을 하는데, 캐럴은 스크럴이 지구에서 지내는 것보다 그들만의 살 곳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램보는 캐럴을 배웅해주고, 캐럴은 스크럴을 데리고 우주로 떠납니다.

 

닉 퓨리는 캐럴에게 긴급 호출을 받으면 무조건 지구로 와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지구는 이제 더 이상 '실드'의 힘만으로는 지킬 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히어로들을 더 찾기로 마음먹으며 이 프로젝트의 이름을 '어벤저스'로 짓습니다. 

 

그녀는 매력적인 여성 히어로인가

 

지명도를 가지고 객관적을 보더라도, 높은 지지도를 가지고 있는 원더 우먼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점들이 다 다르겠지만, 저는 배역을 맡은 두 배우를 비교해봐도 '브리 라슨'은 도무지 매력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타노스마저 한 수 접고 들어간다는 강력한 파워를 지닌 영웅 치고는 외모에서 너무 평범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반면, 원더 우먼의 '갤 가돗'은 배역과 너무 잘 어울렸으며, 영화에 빠져들게 하는 외모와 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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